공기 주입을 완벽히 하고 나니, 기대이상으로 단단해요!

에어쿠션이니까 당연히 가볍고요, 이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너비 140인 침대에 두고 쓰니까 침대가 좀 답답해지는 느낌은 있어요.

그만큼 부피가 있는 편이에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는 그레이 컬러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참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용감!

솔직히, 밴드 사면서 곁다리로 구매한 제품이었어요

기대해서 샀다기 보다는,

제가 어차피 잘 때 늘 다리 밑에 베개나 쿠션두개를 두고 자기 때문에

전용 베개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산 거거든요

근데 솔직히 기대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어요. 

엄마께도 보내드리려고 두개 주문했는데, 하나는 불량품이 와서 기분 되게 안 좋았었거든요?

근데, 다리 올려보고서는 바로 불쾌한 감정이 누그러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도 주려고 하나 더 주문할 생각이에요.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요.

곁다리로 살 땐 19000원으로 살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단독으로 구입하려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리 피로 때문에 고민 심하신 분들은 강력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