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엔은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0'에 참가해 한국인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소개한다.
베나엔은 하지정맥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하지 압박스타킹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각 부위별로 차별화된 압박을 부여하는 단계압박 설계를 적용해 혈액순환 촉진 및 다리 부종, 혈전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인의 체형을 연구해 도출한 표준 사이즈(특허 제10-1524019ː도월희 교수)를 기반으로 개인의 다리 둘레 및 길이에 따른 맞춤 사이즈를 제공해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현재 종아리형, 무릎형, 허벅지형, 팬티스타킹형 등 사용자의 증상 및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 타입을 공급 중이다.
팔에 착용하는 상지형 압박밴드도 함께 전시된다. 상지형 밴드는 림프 부종 및 혈전 방지에 도움을 주며, 하지와 마찬가지로 단계압박 설계가 적용된다. 손목부터 시작되는 W형 타입을 비롯, 손 부위에도 압박을 선사하는 C형, H형 등 제품 세분화를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베나엔 압박밴드는 더블커버링 원사 및 독일 MERZ사의 우수한 직조 기술이 사용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100% 국내 생산되어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KS기준 유해물질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통기성도 뛰어나 사계절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예민한 피부 컨디션을 지닌 하지정맥류 환자 및 임산부 고객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나엔 압박밴드는 서양인 체형을 기준으로 한 기존 수입 제품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국내에서 빠른 판매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을 거점으로 수도권 지역의 하지정맥류 병원 및 여성병원 위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영남 지역까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부산 KIMES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내 의료용 압박스타킹 권위자인 전남대 R&H 헬스케어센터와의 기술협약을 체결해 꾸준한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KIMES Busan 2020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사 전문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587168&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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