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베나엔, 취약계층 여성에 건강 물품 지원
베나엔, 5700만원 상당 의료용 압박 스타킹 1천켤레 취약계층 여성에 지원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지자체 통해 후원 물품 전달 예정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의료용 압박밴드 브랜드 '베나엔'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 1천켤레(57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원품은 하지정맥류를 앓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베나엔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윤미 베나엔 대표도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과 여성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나엔' 제조업체 ㈜메디위너는 '무거운 일상을 가볍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여성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국산 의료용 압박밴드를 제작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CBS 강동수 기자 : 2023-04-26 11:32
기사 전문 : https://www.nocutnews.co.kr/news/59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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