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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일보_부산 의료기기 제조기업 메디위너 국내 최초 ‘의료용 압박밴드’ 출시
작성자 베나엔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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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0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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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료기기 제조기업 메디위너 국내 최초 ‘의료용 압박밴드’ 출시


[부산일보_김병군 선임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압박밴드가 출시됐다. 부산 사상구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해 있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메디위너가 최근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의료용 압박밴드(사진)를 런칭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의료용 압박밴드는 수입품이 대부분이다. 국내 브랜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서양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제품이 설계돼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메디위너 황윤미 대표이사는 “서양인을 기준으로 설계된 경우 압박 지점이 일치하지 않아 길이가 길거나 심하게 조이는 등 불편이 컸다. 한국인의 체형에 딱 맞는 압박밴드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100% 국내에서 생산하게 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기존 수입품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내 의료용 압박 스타킹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전남대 도월희 교수팀과 협업해 제품개발을 시도했다. 전남대 R&H헬스케어센터와 협력해 국내 5000여 명의 체형을 분석하고 평균 체형을 도출해 지난해 11월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브랜드명은 ‘정맥’을 뜻하는 Vena와 ‘~에’라는 뜻의 En이 합쳐진 베나엔(Venaen). 주 용도는 임신성 정맥류, 하지정맥류, 림프부종,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다.

특히 산부인과와 여성병원 등에서 인기가 높다. 자연분만한 임산부는 의사 처방에 의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환자는 의사 처방을 받으면 본인 부담금은 40% 정도다.

베나엔은 착용 방법에 따라 무릎, 허벅지, 팬티용 등이 있다. 또 취향에 따라 기성품과 맞춤형으로 나눠진다. 다리와 팔 둘레에 따라 책정된 S, M, L의 사이즈가 기성품에 해당한다. 그 외에 팔, 다리 길이가 길거나 짧은 사람들의 체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도 해준다.

황 대표는 “한국인의 평균 체형은 서양인보다 팔과 다리 길이는 짧으면서 둘레는 더 굵기 때문에 한국형 사이즈 테이블을 고안했다. 아울러 한국인의 체형에 보다 효과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해 우리 제품에는 압력을 5~10%가량 높여 우리만의 압박 공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베나엔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착용감이 아주 좋다. 기존 압박밴드는 오래 착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하지만 베나엔은 피부 알레르기의 주범인 스판덱스를 두 번 감싼 더블 커버링 원사를 사용함으로써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더블 커버링으로 탄력과 내구성까지 높였다.

베나엔은 한국의료시험연구원에서 KS 기준 유해물질 테스트를 거쳐 36개월 미만의 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다. 현재 전국 50여 개 의료기관에 보급되고 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venaen.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기사 전문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91826426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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