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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학신문_혈액순환 어려운 현대인들 위한 압박밴드 ‘베나엔’ 출시
작성자 베나엔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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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0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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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9



혈액순환 어려운 현대인들 위한 압박밴드 ‘베나엔’ 출시

메디위너, 하지정맥류-상지 혈전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3월부터 판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장시간 앉아 일하는 사무직 직장인과 오래 서서 일하는 간호사나 교사 등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면서 하지정맥류와 상지 혈전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의료용 압박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메디위너가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의료용 압박밴드 ‘베나엔’을 3월부터 선보인다.


베나엔 압박밴드는 혈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의 일부분을 탄력으로 압박하거나 잡아주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신고된 제품이다, 심장에서 먼 부위는 강하게 심장에서 가까운 부위는 약하게 압력을 줄여나가는 점진적 감압설계를 적용해 하지정맥류, 혈전증 등의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현재 일부 하지정맥류 진료 병원 및 여성병원 등에 납품되고 있는 의료용 압박밴드는 제품의 품질이 진료 수준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전남대학교에서 단계적 점진감압 설계가 적용된 제품임을 확인받았으며, 한국의료시험연구원에서 KS기준 유해물질 테스트, 내구성 테스트, 내세탁성 테스트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36개월 미만의 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다른 포인트는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수입산 제품의 경우 서양인을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이 착용할 경우 사이즈 작거나 길이가 길어 압박지점이 맞지 않는 경우가 다수였다. 베나엔은 한국인 남녀 5,000여 명의 체형을 분석하여 도출된 한국인의 표준 체형에 맞춰 디자인 됐다. 다리와 팔 둘레에 따라 S, M, L 등만 조절 가능하던 사이즈 테이블에 길이 옵션을 추가하여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이 한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힐포켓, 앵커 설계 등을 통해 설계된 위치에 정확한 압박을 전달한다. 속옷 부분과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골간근 등 땀이 차기 쉬운 부분은 Air Mesh처리되어 공기 순환을 극대화했다.


사용된 원사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압박밴드의 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스판덱스가 주로 사용되지만 스판덱스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베나엔은 듀폰사의 라이크라 원사 위에 피부에 닿지 않도록 폴리아미드로 두 번 감싸는 특수한 가공처리를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메디위너 백학선 대표는 “베나엔이 사용자 중심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100% 국내생산의 결과다. 한국인을 위한 압박밴드를 만들자는 목표로 설계부터 생산, 유통까지 메디위너에서 책임지고 진행해 수입제품과 달리 별도의 통관 절차가 생략된다.”며, “제품 패키지 하단에 제작일자를 기재해 소비자가 보다 신선한 압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베나엔은 3월부터 일부 병원,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전문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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